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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톡, 톡튀니 같은 마이크로 블로그를 잠시 했었는데 깊이있는 얘기를 못 함에도 불구하고 그게 재밌었던 이유는 커뮤니티 성격이 강해서 '새로운 사람과의 만남'이 자연스럽게 이루어져서였다.
반면 이곳은 내가 어떤 식으로든 재개장한다 하여도 옛날부터 날 알던 사람들에게 '아 쟤는 요즘 저러고 지내는구나'라고 알려주기 이상은 아니다.
트렌디하고 자극적인 주제로 올블로그 상위를 랭크한들 그건 한시적인 효과이며, 한 가지 주제를 깊이있게 다루는 전문적인 블로그를 운영하고 싶지도 않다. 옛날처럼 개인홈페이지 링크타며 여기저기 구경다니는 문화도 사라졌다.
당연하다. 내가 관심가지는 분야의 얘기를 잡다하게 늘어놓는 블로그라면 '김한빈의 삶과 생각'에 관심있는 사람이 아니고서야 별로 얻어갈게 없다.
새로운 사람이 유입되지 않으면 재미가 없고, 재미가 없으니 내가 이걸 왜 운영해야 하는지 의문이 생길 뿐이다. '내 친구 몇몇도 구경할 수 있는 일기장' 정도라면 의욕이 생기기 힘들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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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태터를 버리고
구식 방법이지만 프레임을 나눈 다음, 생활상은 마이크로 블로그를 링크해서 사용하고 그 외엔 창작물 저장창고로만 활용할 예정.
좋은 의견 있으면 주시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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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년쯤 전에 했던 원고를 스캔 받아 봤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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