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 See No Changes. 변화란 없던 나의 삶에
죄의식으로 남아버린 수많은 만남
그리고 상처만 남아버린 수많은 이별
대체 무엇을 찾아헤맸던가 결국
곁에 남는 것은 친구놈과의 건배
못본채 지나치고 싶은 추억의 장소
북받치던 감정은 완전히 잊은채
더는 사랑을 믿지않는 내 맘속
서로 잠시 스쳐지나가는 사람들
이젠 잊어버린 어린날의 바람들
누구나 말해 "진짜 사랑을 찾고 싶어"
그러나 당장의 외로움을 채워줄
인연과 사랑의 밀어로 재워줄 밤을
보내는 동안 네가 찾던 진짜 사랑은
지나가버렸는지도 몰라
아니 사실 우린 사랑이 뭔지도 몰라
외로움으로 가득찬 거리
다신 겪지못할 스무살의 두근거림
그땐 너와나 단둘이
랄라라 랄라라라라~
어느새 익숙해져 버린
헤어짐이 주는 상처만은 여전히
젖은 눈동자 위에서
랄라라라~
한참을 망설이다
결국 누르지 못한 전화번호들
이제 더는 들을 수 없는 과거의 목소리는
서서히 기억속에서 사라져가고
난 참 바보처럼 살았군요라는
옛 노래의 가사에 빠져갈 때면
하하 그냥 술 한잔에 기대어
모든걸 웃어 넘겨 버리지
얼굴 한번 못 본 사람과 결혼하던
옛날 사람에 비해 우리가
사랑에 대해 잘 안다고 할 수 있을까?
스쳐간 인연이 늘 수록 우린 자라나는 걸까?
물론 나도 알아 쓰라린 상처위에도
언제나 새살이 돋음을 그러나
때론 그곳에 평생 지울 수 없는
진한 흉터가 남기도해
외로움으로 가득찬 거리
다신 겪지못할 스무살의 두근거림
그땐 너와나 단둘이
랄라라 랄라라라라~
어느새 익숙해져 버린
헤어짐이 주는 상처만은 여전히
젖은 눈동자 위에서
랄라라라~
거친 벌판을 홀로 달려가는 나날
억지 웃음이 너무 힘겨워진 나날
터진 상처를 애써 감추려는 나날
이젠 이런 날들이 내겐 너무나 많아
마음 속의 빈공간을 들킨 나날
싸늘 해진 바람이 얄미운 나날
나는 대체 어디로 가야 하나
이제 이런 날들이 내겐 너무나 많아
외로움으로 가득찬 거리
다신 겪지못할 스무살의 두근거림
그땐 너와나 단둘이
랄라라 랄라라라라~
어느새 익숙해져 버린
헤어짐이 주는 상처만은 여전히
젖은 눈동자 위에서
랄라라라~
예전에 만들었던 <홀로 걷는 거리>의 2008년도 버젼. 노래는 박지연양이 해 주었다.
나름 희망적인 결론을 내렸던 원래 버젼에 비해 끝까지 우울함을 유지한다.
MR은 the Quiett 의 City Cats